백화점 온라인몰의 허위매물 노출

고발대상  : 갤러리아몰

고발사유 : 허위매물 인터넷 노출을 통한 소비자 유인행위

내용 :

http://storefarm.naver.com/galleria/search?q=%EB%B9%84%EB%8B%A4%ED%94%84%EB%A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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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에서 상품 '피엘라벤 비다프로 트라우저' 타막색상 48사이즈를 검색하면 최저가 92,160원짜리 제품이 판매자 갤러리아몰에서 검색이 됩니다.

가격도 거의 최저가이고 사이즈가 있어 접속하고 구매버튼을 누르면 재고가 없다 나옵니다.

그런데 갤러리아몰에 가보면 똑같은 상품을 170,550원에 판매하고 재고가 있으며 구매가 가능합니다.

(2016.10.10일자 92,160원 상품에 타막 48사이즈 재고가 있었으나 불편신고 접수 후 현재 사라진 상태이며, 170,550원 상품은 여전히 재고가 있습니다. )

이러한 패턴은 중고차판매상이 허위매물을 중고차 사이트에 올려놓고 일단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것과 상당한 유사성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상품을 최저가로 노출하여 구매자가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디 만들어 접속하고 여러가지 판매자측 광고에 노출토록 해놓고

막상 구매하려고 하면 재고가 없는 것처럼 하고,

동일한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비싸게 판매하는 상품은 재고가 있다고 한다면 구매자로서 기망당한 느낌이 들수 밖에 없습니다.

최저가로 허위매물을 노출하고 재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고가 없는것으로 판매를 회피하며

소비자를 유인하는 이러한 마케팅 방식은 거대 기업의 도덕적인 해이임이 분명합니다. 

나아가 소비자를 기망하여 개인정보의 취합, 광고 노출 등 간접적으로 재산상의 이익을 불특정다수로부터 취한다면

형법상 사기죄의 구성요건에도 해당되지 않을까하는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따라서 허위매물 노출방식을 통한 마케팅 방식이 적법한 판매행위인지 궁굼하며,

비정상적인 판매방식에 대한 제재나 계도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판매자측의 입장을 한국소비자협회에서 확인을 해주십사 하여 요청드립니다.

오픈마켓 판매자측 답변은 갤러리아 백화점 두곳(타임월드/센텀시티)에서 같은 제품을 각각 오픈마켓에 올려서 재고공유가 안된다하지만 

위 인터넷주소 링크 및 갤러리아몰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하여도 동일제품을 두가지 가격으로하여 같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클레임  제기 후 10/12자 현재 링크에서 저가상품은 삭제되었음.)

일반적으로 오프라인에서 백화점 구매시 재고나 사이즈가 없는 경우 다른 매장이나 다른 백화점에 문의해서 재고보유여부를 확인하여 보내주거나 하는데

온라인에서는 각각 다른가격으로 판매하는 방식은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우며,

이는 기망에 의한  소비자 유인행위의 의도라고 보여집니다. 

한국소비자협회에서 대기업의 비정상적인 온라인 마케팅 방식에 대한 제재 방안을 마련하여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여 주셨으면 합니다.